미국, 2015년 2월 29만5000개 일자리 늘어
– 최근 7년간 최저실업률 기록하며 경기 성장세 이어가 –
– 최저임금 인상, 정규직 확대 주장 등 양질의 일자리 위한 노력 보여 –

□ 2015년 2월 실업률 발표, 최근 7년간 가장 낮은 기록

○ 미국 노동부는 지난 3월 6일, 월별 실업률 발표를 통해 2015년 2월 미국의 실업률이 5.5%까지 떨어져 경기 침체 후 가장 낮은 실업률을 나타냈다고 발표함.

○ 지난 2월에만 29만5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며 최근 7년간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함.

○ 주로 요식업, 건설업, 운송업과 건강(Healthcare) 관련 산업 등 서비스 직종이 실업률 감소를 주도한 것으로 보임.
– 이 발표에 따르면 유통업계가 3만2000여 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었고 건설업 분야에서 2만9000여 개, 운송업이 1만9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음.

미국 일자리 수와 실업률 변화 추이

자료원: Bureau of Labor Statistics

□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노력 경주

○ 월마트는 지난 2월 종업원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9달러, 혹은 각 주 정부 기준보다 최소 1.75달러 높은 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함.
– 이후 갭(Gap), 이케아(IKEA) 등 주요 유통업체의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발표가 이어짐.
– 이를 필두로 사회 전반적으로 최저임금 인상이 약간의 압박으로 작용하면서 타 업계에서도 곧 최저임금 상승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.

○ 현지 언론은 아직 실제 체감경기는 지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나아지지 않았다고 평가함.
– 전문가는 실업률 하락을 이끄는 주된 요인이 파트타임(시간제 근무)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지적함.
– 따라서 업계 종사자가 학력이 높지 않고 빈곤층일 가능성이 높아 각 업계에서 파트타임 종사자의 비중을 줄이고 풀타임(전일제 정규직 근무) 일자리를 늘려 서민의 실질적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야 한다고 분석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.

□ 시사점

○ 위와 같이 지표에서 드러나는 통계와 산업계, 전문가 집단의 꾸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며 소비자의 구매력 증가가 이어져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지속되고 있음.
–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미국 경제만 회복을 넘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 수출 기업이 단기 성과 창출을 위해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임.

○ 하지만 세계에서 현재 거의 유일하게 호경기를 보이는 시장인만큼 대부분 국가의 수출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.
– FTA 활용, 기술협력,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접근 등 전통적인 방법 외의 차별점을 부각해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으로 보임.

자료원: Bureau of Labor Statistics, NPR, 현지언론 분석, KOTRA 마이애미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등